1. 골밀도란?
- BMD(bone mineral density) / BMC(bone mineral content)
BMC : 뼈의 무기질 (주로 칼슘과 인)의 분포량
- 30세 전후에 최고(이론적 최대 골량은 이 나이 때 결정된다.)
- 5년마다 2% 감소, 폐경기 후 감소 속도가 3배 이상이 된다.
- 요인
유전 : 한 쪽 부모 4.3배, 양측 부모 8.6배
나이 : 노인성 골다공증
부갑상선호르몬 : 파골세포의 활성화 촉진 (cf, 에스트로겐 : 파골세포 억제)
약물 : 당질코르티코이드(골흡수 촉진)
알코올 중독 : 골다공증 유병률 높임
위절제술 : 비타민D, 칼슘 흡수 저하
운동 : 중력부하운동
- 골밀도 검사 적응증
1. 에스트로겐 결핍 여성
2. 척추이상, 방사선검사상 골량감소(X-ray상 진단될 정도면 30%이상의 골량 감소 진행을 의미)
3. 장기간 당질코르티코이드 사용 환자
4. 무증상적 부갑상선기능항진증
2. 골밀도 측정 장비
- QCT : 정확성은 제일 좋다. 방사선을 많이 사용하고, 가격이 비싸다.(고령에서는 골소실을 과장되게 표현할 수 있다.
- DPA(양광자 계측법), DEXA(이중 에너지 방사선 흡수계측, 척추 대퇴골head) : 저용량의 방사선, 가격이 저렴하며 96~98% 정확도를 보인다.
- 소변 내 피리디늄 측정 : 뼈의 교체를 알 수 있는 좋은 검사 방법
비율이 높을수록 교체율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전주병원 의뢰검사에는 없는 항목)
감별질환 : 파젯병, 원발성 부갑상선기능항진증, 관절염, 골연화증, 갑상선 기능항진증, 골암, 알코올성 골질환.
3. 골밀도 단계
- Z-score : 동일 연령대 사람들의 이론적 정상치에 대비한 표준편차
- T-score : 이론적 최대골량(30대초반)의 평균치에 대비한 표준편차(단위 1은 골량 12~13%, 하위 15%)
-1.0 ~ -2.5 : osteopenia
-2.5 ~ : osteoporosis
- + 골절력 : 확립된 골다공증, 심한 골다공증
-3.0 ~ : 골다공증약을 급여로 받을 수 있는 단계
- 골다공증
WHO : 젊은 성인들 평균치(이론적 최대 골량)의 2.5 표준편차 이하의 골밀도(3% 이하)
4. 산모들의 평균
- 현재 연구된 자료가 많이 없다.
- 몇몇 연구 보고
1. 임신이 진행하여 주기가 지남에 따라 골밀도 감소가 진행됨. 특히 제 3분기에서 가장 많은 칼슘이 모체에서 태아에게 전이되는 것으로 보고.
2. 출산 횟수가 많을수록 골밀도는 감소하게 된다.
3. 이러한 칼슘의 소모는 수유가 끝난 후, 또는 임신 사이에 회복이 되어 골밀도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보고도 있다.
- 산모의 골밀도를 연구한 논문
* 20~30대 여성의 골밀도 영향 인자에 대한 출산 후 여성과 일반여성과의 비교 연구, ISSN 1226-2854
L-spine의 postpartum group(n=158) BMD -0.076 (+-1.137)5. 골밀도를 높이는 방법
- 약물 : biphosphonate (오래된 뼈의) 골흡수 억제 효과 (ex, 에티드로네이트/디도로넬 or 알렌드로네이트/포사맥스)
단점 : BMD는 높지만 장력이 떨어진 낡은 뼈가 평가에 포함된다.
- 짜게 먹지 않는다.
- 칼슘 관리 4대 원칙
1. 칼슘 먹기
최근 세계적으로 매일 800mg이상 섭취할 것을 권장.
체중관리까지 생각한다면 1000mg이상 섭취해야 한다.(유제품을 통한 칼슘 섭취)
2. 단백질 섭취
산모들에게는 생선, 콩, 닭고기가 좋은 단백질이다.
돼지고기는 성질이 차며, 지방이 많아 산모들에게 추천되지 않는다.
소고기도 동물성 지방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추천하지 않는다.
닭고기는 껍질과 날개를 제거하고 먹는 것이 효과적이다.
생선의 경우 흰살 생선이 좋으며(지방이 적어 칼로리가 적다.),
참치(등푸른 생선)의 경우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 아기들의 두뇌발달에도 좋다.
3. 운동하기
중력부하운동은 골소주 형성에 도움이 된다. 칼슘의 흡수율을 높인다는 말이다.
산모들에게는 걷기, 조깅 등이 추천된다.
4. 광합성
Vit. D는 칼슘을 흡수하는데 있어서 필수적이다. 음식을 통한 섭취가 쉽지는 않기 때문에 반드시 채광을 통해서라도 하루 15분이상 광합성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 기타
인의 섭취를 줄인다. - 인은 칼슘과 상대적으로 작용한다.
카페인 섭취를 줄인다. - 카페인 역시 칼슘의 재흡수를 촉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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