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9월 4일 토요일

10.09.03의 하루

1.오후침
- 생각보다 시간과의 싸움이다.
- 미리 생각하고 침을 놔야 제대로, 빠르게 놓을 수 있겠다.
- 시간에 쫓겨서 놓은 침은 제대로 효과를 얻을 수 없거니와 얻더라도 왜 얻는지 모른다.

2.터존뷔페
- 고석재 선생님이 사준 저녁. 그냥 뷔페다. 특별한 것은 찾을 수 없다.
- 24000원(대인 기준) + 와인 25000원. 그냥 그랬다.

3.선미.
- 선미는 쉬는 날 매우 심심해한다.
- 아무래도 내가 옆에 없는 시간이 많아서 그럴 것이다.
- 그렇다고 나도 모든 휴가를 선미와 보낼 수는 없다. 방법은 대화이다. 미리 얘기하고 양해를 구하면 된다. 이는 배려이지, 자존심이 낮아지는 것은 아니다. 여자친구한테 자존심을 세우는 것만큼 무식하고 쓸데없는 것은 없다.

4.슈퍼스타 K2
- 또 일주일을 기다려야하다니......
- 김지수 장재인. 아름답다. 모두 붙었으면 좋겠다. 역시 감동을 주는 노래는 존재한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