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8월 14일 토요일

10.08.14 의 하루

1. 닌자 어쌔신

 -Ninja assassin. [닌자 어쌔슨] 닌자를 죽이는 암살자라는 뜻이란다. 라이조 역할의 비가 닌자의 삶을 강요받아 온 것에 대한 복수심으로 오즈누파와 대립하는 이야기이다. 조금은 난잡하고 액션만 난무하는 스토리가 빈약해 보이는 영화이지만 비를 보는 재미로 끝까지 지켜보았다. 하지만 2% 부족한 결말. 그냥 비의 홍보 동영상 같았다. 그리고 느껴지는 것은 역시 비. 그대는 짱이오!!

2. 일터로의 복귀
 - 기분 좋게 일찍 들어왔건만 내 귀에 들려오는 소리들은 선착순으로
  1. 살 쪘네요. 선생님.
  2. 유윤선 샘 나갔어요.
 - 이런 살 찐거야 각오했지만 윤선이가 나갔으니 오자마자 work hard mode로 변신해야겠구나.
 - 지금도 일하고 있다.
 - 빨리 하고 내일 계획짜고 침구과 차트 쓰고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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