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3월 5일 토요일

오늘만은...

결국 참았던 눈물이 흘러넘치고 말았다.

이 사진 한 장 때문에..



오늘밤은 잠들지 못 할 것 같다.

내일도 형에게 어울리는 사람이 되기 위해 달려야겠다.

칭얼댈 시간도 없다. 조금만 기다려줘.

무너뜨린 믿음의 크기만큼 큰 사람이 되어서 돌아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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